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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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및 교육목표

문화유산학협동과정은 문화유산의 창출과 보존·계승의 인과관계를 구명하여 창조적 계승을 모색하는 등, 문화유산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문화유산의 생성 과정과 역사문화적 배경, 그의 보존을 둘러싼 과학적 이론 탐구, 그의 계승과 현재적 의미에 대한 다양한 차원의 인과관계를 민속학과 박물관학을 통해 심도 깊은 학문 연구를 하는 과정입니다. 본 학과는 문화유산학에 관한 심도 있는 학문적인 연구는 물론, 박물관 등 현장에서 문화유산을 다룰 수 있는 경험을 두루 갖추기 위한 곳입니다.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문화유산에 관한 종합적인 접근이 가능하여, 다각적인 연구 시각을 제시하고, 현장에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

동시에 박물관이나 다양한 민속 관련 현장에서 문화재를 비롯한 각 장르의 민속 유산을 어떻게 취급하고 어떤 관점에서 인식해야 하는가 하는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추는 훈련을 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의 특징은 특정 학문분과 한 분야에 구속되지 않고 문화재와 민속 등 문화유산 일반에 관한 종합적 접근 방법을 터득하도록 하며 이에 관한 연구에서도 다각적 시각과 다양한 방법론을 탐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닙니다. 이를 통해 각 문화유산 현장에서도 체계적, 전문적, 종합적 접근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창출해낼 수 있습니다. 문화유산은 인문학에 있어서 역사, 철학, 경제, 정치 등 모든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결정체입니다. 따라서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문화유산학은 인문학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유산학 협동과정은 문화가 고부가가치를 낳은 자산이 되고 한국적 브랜드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는 오늘날, 문화와 그 유산에 대한 관심을 전문화하고 이론화함으로써 21세기 문화를 이끌어가면서 창조해나갈 주역을 키워내는 초석이라고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본 학과는 민속학과 박물관학 등의 문화재와 문화유산 관련 학문 전 영역을 고루 연구하고 교육하는 협동과정입니다. 본 학과의 교육목적은 학생들 자신이 선택하는 한 가지 세부전공뿐 아니라 학위과정 중 필수적으로 타 분야 과목을 수강, 연구케 함으로써 전공영역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재와 문화유산 전반에 걸친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학자 및 국내외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문화재 유관기관에서 종합적인 전문능력을 갖춘 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있습니다.